밀레니엄: 제2부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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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다르지만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된 ‘엘파바’와 ‘글린다’. 쉬즈에서의 마법같았던 둘의 우정은 오즈의 마법사와 그를 둘러싼 비밀들을 알게 되면서 다른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게 내몰린다. 사람들의 시선을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게 된 사악한 마녀 ‘엘파바’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모든 걸 잃을까 두려운 착한 마녀 ‘글린다’. 서로 대척점에 서게 된 두 사람은 거대한 여정의 끝에서 운명을 영원히 바꿀 선택을 마주하게 된다....

인간들과의 전쟁으로 첫째 아들 ‘네테이얌’을 잃은 후, ‘제이크’와 ‘네이티리’는 깊은 슬픔에 빠진다. 상실에 빠진 이들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면서, 판도라는 더욱 큰 위험에 빠지게 되고, ‘설리’ 가족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새로 출소한 네이트는 이제 소원해진 11살 딸 폴리를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보호해야 합니다. 자원도 부족하고 믿을 사람도 없는 네이트와 폴리는 그녀에게 싸우고 살아남는 방법을 보여주면서 비난 속에서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그녀는 그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칩니다....

외딴 시골에 사는 한 여성이 결혼과 육아로 인해 정신적으로 극한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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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 전설적인 핀란드 저격수였던 Aatami Korpi는 고향 집으로 돌아오지만, 가족이 전쟁 중 적군에게 잔인하게 살해된 후다. 그는 집을 해체해 트럭에 싣고 가족을 기리기 위한 새로운 장소에 재건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가족을 처참히 죽인 소련 붉은 군대 지휘관 Igor Draganov이 그의 뒤를 추적하며, 두 사람 사이에 정면대결과 전국을 가로지르는 추격전이 벌어진다....